<겨울왕국> <알라딘>을 잇는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0번째 작품 답게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은 최고 제작진들의 참여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제: Encanto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 2021년 11월 24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위해, 디즈니 뮤지컬 신드롬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을 맡은 바이론 하워드는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활약하며 <주토피아>, <라푼젤>의 감독을 맡고 <겨울왕국 2>의 총괄 제작을 맡았던 열정 넘치는 베테랑 연출가다. 또한, 감독과 각본으로 참여한 자레드 부시는 <주토피아>의 공동감독이자 각본가로 활약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모아나>의 각본가로 탁월한 스토리텔러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바이론 하워드와 자레드 부시가 함께 연출했던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유토피아라는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추격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비롯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시켜 현재까지 많은 팬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화려한 영상과 흥겨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도 마쳤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OST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린 마누엘 미란다는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해밀턴>, <인 더 하이츠>를 통해 토니상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대가이다. 특히, 그래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모아나>의 주제가 ‘How Far I'll Go’를 작곡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코코>의 ‘Remember Me’를 통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저메인 프랑코도 함께 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선사하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마법과 음악의 유토피아를 기대케 한다.
<주토피아> <겨울왕국 2> <모아나> <코코>까지 디즈니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올겨울 최고의 판타지 뮤지컬 어드벤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