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놀라운 마법과 활기찬 매력이 넘치는 세계 ‘엔칸토’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를 통해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제: Encanto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 2021년 11월 24일]
콜롬비아 깊은 산 속 숲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마을 ‘엔칸토’는 경이로운 마법의 힘을 가진 공간으로, 총천연색의 화려한 색감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곳에 살고 있는 마드리갈 패밀리의 모든 어린이는 다섯 살이 되면 특별한 의식을 통해 마법 능력을 선물로 받는다. 강한 힘, 뭐든지 꽃 피우는 능력,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 등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마법 능력을 선물 받은 마드리갈 패밀리의 상상초월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드리갈 패밀리 뿐만 아니라,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는 집도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마드리갈 패밀리의 집은 창문, 바닥, 지붕, 계단부터 가구와 식기까지 곳곳이 리듬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가진 또 하나의 특별한 캐릭터로 그려지며 흥미를 유발한다.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아이들이 다섯 살이 되면 집안에 마법의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생긴다”고 밝혀, 신비로운 마법의 생명이 깃든 집이 어떻게 마드리갈 패밀리를 도와주고 보호해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게 마법의 힘이 깃든 공간,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가족들과 달리 주인공 ‘미라벨’은 유일하게 마법 능력을 선물 받지 못한 캐릭터다. 평범하지만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미라벨’이 ‘엔칸토’를 둘러싼 마법의 힘이 위기에 처한 순간 가족들을 구할 희망과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여정을 기대하게 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시키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주토피아> <겨울왕국 2> 제작진의 참여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의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를 담은 영상미, 이전에 본 적 없는 놀라운 이야기, 그리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흥겨운 음악은 마법과 음악의 유토피아를 선사할 새로운 디즈니 매직을 예고하고 있다.
<주토피아> <겨울왕국 2> 제작진의 상상초월 디즈니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