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올겨울 오리지널 뮤지컬 <겨울왕국> <알라딘>을 잇는 디즈니 매직을 또 한번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제: Encanto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채리스 카스트로 스미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개봉: 2021년 11월 24일]
놀라운 마법과 활기찬 매력으로 가득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의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 <인어공주>, <라푼젤>, <겨울왕국> 시리즈, <모아나> 등 애니메이션부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디즈니 뮤지컬 작품들은 남녀노소 불문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왔다. 특히, <겨울왕국> 시리즈와 <알라딘>은 환상적인 마법과 가슴을 울리는 음악으로 세계적인 흥행은 물론 대한민국 1000만 관객 돌파 신드롬을 일으키며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2019년 개봉한 <알라딘>, <겨울왕국 2> 이후 2년 만에 찾아오는 새로운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경이로운 마법의 힘을 가진 마을 ‘엔칸토’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마드리갈 패밀리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뭐든지 꽃 피우는 능력을 가진 ‘이사벨라’ 주변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유쾌한 변신술사 ‘카밀로’는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의 울창한 숲에서 퍼져 나오는 따뜻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불빛, 흥겨운 리듬에 따라 바닥과 계단이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마드리갈 하우스까지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볼거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놀라운 마법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엔칸토: 마법의 세계> OST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편에 이어 더 깊어진 메시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긴 “Into the Unknown”으로 화제를 모았던 <겨울왕국 2>, 커버송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peechless”와 “A Whole New World”로 명불허전 OST의 감동을 선사했던 <알라딘>에 이어 <엔칸토: 마법의 세계> 또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흥겨운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오리지널 송을 탄생시킨 린 마누엘 미란다는 디즈니 <모아나>의 “How Far I’ll Go”로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뮤지컬의 대가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노래 “Belle”에서 영감을 받은 일화를 밝히기도 해 새로운 디즈니 뮤지컬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전에 본 적 없는 특별하고 놀라운 마법과 콜롬비아의 강렬하고 화려한 흥을 담은 음악으로 찾아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 올겨울 최고의 뮤지컬이 될 것이다.
<알라딘>, <겨울왕국>을 잇는 새로운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