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감독이 선사하는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프렌치 디스패치>가 20세기 프랑스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득 담은 메이킹 영상을 최초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웨스 앤더슨 | 출연: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외 | 개봉: 2021년 11월 18일]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가 독특하고 감각적인 미장센을 완성시키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프랑스의 작은 도시 앙굴렘에서 진행된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의 생생한 촬영 현장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하는 도시를 찾으려고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녔죠”라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말은 <프렌치 디스패치>의 배경이 되는 ‘블라제’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제작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가했는지 알 수 있다. 클래식한 느낌을 가진 도시 앙굴렘에 웨스 앤더슨 감독이 그리는 미장센이 더해져 점차 ‘블라제’로 변해가는 모습은 작품이 선사할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건축 장식부터 작은 소품까지 철저한 연구를 거치는 제작진들의 작업 과정은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며 <프렌치 디스패치>에 담긴 완성도 높은 미장센을 기대케 한다.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천재 화가 ‘모세 로젠탈러’를 연기한 베니시오 델 토로의 “이 영화는 비주얼, 영상미, 미술, 디테일, 소도구, 의상, 안무, 카메라 모든 게 딱 웨스 앤더슨”라는 말은 웨스 앤더슨 감독이 마법처럼 그려낸 <프렌치 디스패치>가 과연 어떤 비주얼을 펼쳐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매 작품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세계가 탄생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은 메이킹 영상을 최초 공개한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11월 18일(목) 개봉 예정이다.